
6월이 되면 여름꽃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수국이 전국 곳곳에서 만발합니다. 탐스러운 꽃망울은 물론 개화 기간도 길기 때문에 초여름 내내 사랑스러운 수국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전국에는 많은 수국 명소가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은 전국에서도 수국이 많고 탐스럽게 피어나는 수국 명소 5곳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벌써부터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만큼 6월 한달 간은 수국의 향연을 감상하러 떠나보세요!
1. 광주 율봄식물원

■ 경기 광주시 퇴촌면 태허정로 267-54
■ 매일 08:00 - 18:00
■ 1인 5,000원
경기도 광주의 율봄식물원은 농촌예술테마농원으로, 농업 재배와 생산 뿐 아니라 식물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농업 관광 서비스 공간입니다. 6월 율봄식물원은 서울 근교 수국 명소로 인기있는 곳이 되기도 합니다.
수국정원은 율봄식물원의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수국'만을 보러 온 분들이라면 빠르게 수국 스팟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후문 부근에는 야외 수국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으로 만발한 수국을 감상할 수 있죠.
수국이 만발하는 시기인 6월에서 7월은 율봄식물원의 '토마토 시즌'이기도 합니다. 직접 토마토를 수확하고 토마토 바질 청 만들기,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도 있어 추천하는 6월 수국 명소입니다.
2.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매일 08:30 - 19:00
■ 성인 11,000원 / 청소년 8,500퉌 / 어린이 7,500원
서울 근교 수국 명소로 추천하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6월 수국 전시가 진행됩니다. 2024 수국전시회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수국이 가장 아름답게 만발한 곳은 출구 쪽의 굿모닝 커피 카페 부근입니다.
수국 스팟까지 닿기 위해서는 수목원의 산책로를 거닐어야 하는데요.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가득 채워진 아침고요수목원 일원에서 싱그러운 향이 가득 풍겨와 초여름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기에도 좋습니다.
3. 통영 이순신공원

■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
■ 24시간 개방 / 무료
통영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맞닿아있는 이순신공원입니다. 이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으로 24시간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통영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와 산책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한 켠으로는 이국적인 야자나무와 싱그러운 식물들이 가득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5월 말부터 이순신공원에 수국이 만발하기 시작하는데요.
바다 앞 벤치를 비롯해 이순신공원 곳곳에 수국이 탐스럽게 핀 모습을 감상하며 잠시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4.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 충남 공주시 유구읍 창말길 44
우리나라 중부권에서는 최대의 수국 정원으로 알려져 있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입니다. 공주의 유구천 약 1km 구간에 수국 약 22종, 1만 6천본이 심어져 있는데요. 규모가 큰 많큼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국이 만발하는 매년 6월에는 꽃축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2024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는 6월 14일 금요일부터 6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버스킹공연과 다양한 포토존, 토크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작약과 수선화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6월 수국 명소로 추천합니다.
5. 거제 저구항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시 저구리에 위치해있는 저구항은 약 20년의 세월동안 가꾸어진 수국이 매년 6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야생 수국이 아닌 동산이 저구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바다와 수국의 조화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죠.
데크길과 산책로, 지압길 등이 잘 꾸며져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동산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해안 도로를 따라 양 옆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수국의 황홀한 풍경을 만끽하기 좋은 수국 명소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