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 "배춧값 안정 총력‥10월 김장 배추 생육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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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강세를 보이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라면서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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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강세를 보이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라면서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춧값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출하 장려금 지원을 통한 조기출하 유도, 할당관세 적용, 신선배추 직수입 등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 할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차관은 "산지 출하량이 많은 시기에 배추를 단계적으로 수매, 비축해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10월 중하순부터 출하 예정인 가을배추의 생육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091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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