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 내리면서 주민 긴급 대피…도로 침수·열차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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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경북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9월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295세대 436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안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예천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는 등 9월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 지역에서는 10여 건의 도로 침수와 낙석,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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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경북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9월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295세대 436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릉 208명, 영주 42명, 봉화 38명, 문경 33명, 영양 30명, 예천 29명, 안동 28명, 경주 18명, 포항 10명 등입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안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예천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는 등 9월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 지역에서는 10여 건의 도로 침수와 낙석,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9월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대구에서는 나무 쓰러짐 신고 1건, 하수 역류 등의 신고가 3건 접수됐습니다.
전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경부선 등의 열차 지연 운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를 이용할 때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운행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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