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 초창기 수도의 위치가
미스테리입니다
삼국사기에는 소서노가 죽었다는
바로 다음 기사에
온조가 수도를 하북 위례성에서
하남 위례성으로 천도했다고 합니다

명칭상에서 보이듯
한강을 기준으로
북쪽이었느냐
남쪽이었느냐의 차이로 보이는데
하남 위례성은
현재 올림픽공원이 있는
잠실 일대로 비정되지만
하북 위례성의 위치는
설만 분분합니다

온조의 형 비류의 후일담이
미스테리입니다
원래 동생인 온조는
왕이 될 운명이 아니었습니다
비류가 인천의 미추홀에서
독립한다고 설친 덕분에
온조가 백제의 왕이 되었죠

하지만 비류는 국가운영에 실패했고 백제로 통합되었습니다
이 이후 비류의 후일담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왕의 형으로서
원래 왕이 될 사람이었던 만큼
온조왕에게는
여간 거슬리는 존재가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2~4대왕까지가
다루왕, 기루왕, 개루왕입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루’는
부여어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뜻은 알 수 없습니다

5대왕은 초고왕인데
왜 초고왕 때
왕호에 ‘루’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내막을 알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