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슈돌' 촬영 중 뛰쳐 나갔다…득녀 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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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아빠가 되는 순간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에서 "제가 10일이 출산 예정인데,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가 오면 튀어 나가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했다.
이후 실제로 박수홍은 녹화 도중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받았고, 임신 41주에 자연분만을 고집하다가 제왕절개 끝에 전복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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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아빠가 되는 순간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에서 "제가 10일이 출산 예정인데,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가 오면 튀어 나가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했다.
이후 실제로 박수홍은 녹화 도중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수술실에 들어간 아내 김다예(30)를 기다리던 박수홍은 딸 전복이의 울음소리를 들었고 딸을 품에 안은 박수홍은 "너무 예쁘다"라며 울컥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고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들은 코로나19를 고려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해 3월 임신 소식과 함께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과정부터 출산 준비까지 모습을 공개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받았고, 임신 41주에 자연분만을 고집하다가 제왕절개 끝에 전복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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