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확대 반대' 원광대병원 126명 전원 사직서 제출(종합)

최정규 기자 2024. 2. 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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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에서도 전공의 사직이 시작됐다.

15일 원공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번 원광대병원을 시작으로 전북의 수련의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는 다음주께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공의 집단사직과 다르게 전북의 의과대학 학생들도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 행동에 나설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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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전북 수련의병원 소속 전공의 집단사직 본격화 될 듯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라북도 의사회 회원들이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문광장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의대증원 정책 강행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2.1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에서도 전공의 사직이 시작됐다.

15일 원공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광대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들은 22개과 126명이다.

이번 원광대병원을 시작으로 전북의 수련의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는 다음주께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공의 집단사직과 다르게 전북의 의과대학 학생들도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 행동에 나설 것으로 파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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