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 날이 이어지십니다.검사에서는 별말이 없는데 몸은 계속 무겁습니다.
간은 아프다는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장기입니다.오늘은 여름에 챙기시기 좋은 보양식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추어탕
추어탕은 뼈째 갈아 끓여 부드럽고 소화가 잘됩니다. 국물을 다 드시기보다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산초를 조금 넣으시면 비린 맛이 눅어집니다. 짜게 드시면 애써 챙긴 보람이 줄어듭니다.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기름이 맑은 편이라 여름 보양식으로 자주 쓰입니다. 구우실 때 기름이 많이 나오니 종이로 한 번 닦아 내십시오. 부추나 양파를 곁들이시면 느끼함이 한결 줄어듭니다. 훈제 제품은 짜니 채소에 싸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콩나물국
콩나물국은 값이 눅고 아침에 끓이기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뚜껑을 열고 끓이시면 비린내가 덜 납니다. 마늘을 조금 넣으시면 국물 맛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술을 드신 다음 날 챙겨 드시면 속이 편해집니다.

간은 쉬게 해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추어탕과 오리고기, 콩나물국을 챙기시고 술은 이틀을 비워 두십시오.피로가 몇 주 넘게 이어진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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