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소송 중 열애, 변호사 자문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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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열애를 했던 과거를 유쾌하게 언급했다.
이 가운데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소송 중 누굴 만나도 되는거냐"고 물었다.
황정음 역시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솔로가 자유다. 축복이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황정음과 신동엽이 이끄는 '솔로라서'는 이달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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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열애를 했던 과거를 유쾌하게 언급했다.
12일 SBS 플러스 '솔로라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황정음과 신동엽이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소송 중 누굴 만나도 되는거냐"고 물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러 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월 파경을 알렸다. 이후 올해 7월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2주 만에 결별했다. 이를 암시한 질문에 대해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했다. '문제 될까요' 라고 했더니 문제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거의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재혼한 줄 안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황정음 역시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솔로가 자유다. 축복이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황정음과 신동엽이 이끄는 '솔로라서'는 이달 말 첫 방송된다. 특히 황정음이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MC를 맡았다. 명세빈 윤세아 채림 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황정음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제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이 솔직함이다. 그동안 너무나 하고 싶었던 예능에 나선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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