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신성우 "늦둥이 아들 위해 음반권리 취득…사후 70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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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57)가 늦둥이들인 자식들에게 음악 저작권료를 물려줄 계획이다.
신성우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이 옆에 오래 있어야 하는 걱정이 있다"면서 이렇게 털어놨다.
실제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 군이 대학생이 되면 신성우의 나이는 74세다.
신성우는 "지금까지 낸 음반들을 권리를 다 내 걸로 만들어 놨다. 아이들이 관리할 수 있게 가르쳐 주려고 한다. 권리의 기간은 사후 70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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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신성우(57)가 늦둥이들인 자식들에게 음악 저작권료를 물려줄 계획이다.
신성우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이 옆에 오래 있어야 하는 걱정이 있다"면서 이렇게 털어놨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제일 부럽다는 그는 "친구들은 다 할아버지가 됐다. 이미 자기 삶을 다 꾸렸다. 근데 우리는 늦게 결혼을 했지 않냐. 오래 일해야 된다. 교육비가 너무 비싸다"고 토로했다.
실제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 군이 대학생이 되면 신성우의 나이는 74세다.
신성우는 "지금까지 낸 음반들을 권리를 다 내 걸로 만들어 놨다. 아이들이 관리할 수 있게 가르쳐 주려고 한다. 권리의 기간은 사후 70년"이라고 했다.
신성우는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 2018년 첫째 아들 태오, 2022년 환준 군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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