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친인척들 "방심위 직원들의 민원인 정보유출 엄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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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친인척들이 "류희림 위원장의 사주로 민원을 제기한 적이 없다"며 이른바 '민원사주' 의혹을 제기한 방통심의위 직원들의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 친인척들의 법률대리인인 임응수 변호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 위원장에게 민원을 사주받지 않았는데도 방심위 직원들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언론에 알려지도록 명백히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명예훼손은 물론 취재를 가장한 괴롭힘을 당한만큼 직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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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친인척들이 "류희림 위원장의 사주로 민원을 제기한 적이 없다"며 이른바 '민원사주' 의혹을 제기한 방통심의위 직원들의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 친인척들의 법률대리인인 임응수 변호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 위원장에게 민원을 사주받지 않았는데도 방심위 직원들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언론에 알려지도록 명백히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명예훼손은 물론 취재를 가장한 괴롭힘을 당한만큼 직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변호사는 "일부 민원인들이 류 위원장과 친인척이나 지인이라해도,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할 권한이 있다"며 "민원을 사주받은 사실이 없는 만큼, '민원 사주'라는 표현을 쓰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회견에 참석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이상휘 위원장은 "'민원 사주' 의혹 제기는 더불어민주당과 방심위, 그리고 정보기관이 연루된 조직적 신상털기와 정치공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류 위원장의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56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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