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저승자사가" 삼전닉스 다 팔고 '이 종목' 반드시 담으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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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비중을 축소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강력히 권고했다.

반도체주의 실적 성장세가 이미 정점을 통과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권고는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는 냉철한 시장 진단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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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은 초대형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들 기업이 투자 속도를 조절하기 시작하면 반도체 기업의 실적 기대치도 자연스럽게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메타의 컴퓨팅 용량 외부 판매 발표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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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시장의 주도권이 기존 반도체주에서 알파벳과 아마존 같은 AI 클라우드 기업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주에 집중되었던 투자 심리가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로 분산되면서 시장 재편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제 반도체 대신 AI 클라우드 사업자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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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의 주가를 견인했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둔화된 현상 자체가 주가 고점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시장의 투자가 인공지능 관련주를 넘어 소비재와 운송, 지역은행, 바이오 업종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도주가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반도체주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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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에 대한 경고와 별개로 모건스탠리는 AI 밸류체인의 상승세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AI 관련 수혜주 사이에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투자자들은 이제 개별 종목의 실적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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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지난 2021년 반도체 겨울을 예견하며 실제 다운사이클을 정확히 적중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이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이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긴 침체기를 겪어야 했다.

이번에도 과거와 같은 하락세가 재현될지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이 반도체주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