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원조 '매드 맥스' 배우 근황

조회수 2024. 5.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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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할리우드 살인사건> ⓒ (주)누리픽쳐스

[영화 이슈 알려줌] 최근 IPTV & VOD 공개 신작 알려줌

<할리우드 살인사건>

LAPD 엘리트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깊은 숲속에서 은둔생활 중인 '찰리 왈도'(찰리 허냄)가 할리우드 영화배우 아내 살인사건 의뢰를 받고 실마리를 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미스터리 액션 코미디입니다.

'찰리 왈도'는 무고한 자를 죄인으로 만든 스스로에 대해 속죄하기 위해 숲속 깊은 곳에서 고독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많은 세월이 흐르고, 어느 날 '왈도'의 옛 여자친구 '로레나'(모레나 바카린)는 할리우드 슈퍼스타 '엘러스테어' 아내의 살인사건 의뢰가 있다며, '왈도'가 그 일을 맡을 수 있도록 설득합니다.

기나긴 설득 끝에 반강제적으로 의뢰를 수락하게 되고, '왈도'는 고용 탐정으로서 할리우드에 복귀하게 되죠.

<브레이브 하트>(1995년)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을 받았고, 1970년대와 1980년대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한 <매드 맥스> 3부작에서 주인공 '맥스'를 맡은 멜 깁슨이 '엘러스테어'를 맡았습니다.

▲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 글로빅디스튜리뷰션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12년 감독 인생 최초의 기획전을 하게 된 영화감독과 제작자, 배우, 감독 지망생 등 영화에 환장한 영화인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낸 이수성 감독의 작품인데요.

감독 생활 12년 만에 처음 기획전을 갖게 되는 영화감독, 체면이 깎여도 모양은 빠지고 싶지 않은 제작사 대표, 영화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유튜버, 감독 영화에서 눈에 띄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희', 그리고 무명의 배우들까지 다양한 영화인들의 모습과 함께 저예산 영화의 어려운 현실을 담아내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서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벌어지는 그들의 에피소드를 그리며 어렵지만, 그래도 순수한 마음과 꿈, 희망으로 영화를 꿈꾸는 그들의 메시지를 보여주죠.

'윤희' 역의 배우 최상아는 "'윤희'처럼 스타가 된 건 아니지만, 이 영화를 촬영하고 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리포터를 시작하게 되었고 드라마도 촬영 중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시작점으로 많은 일을 하게 되어 좋은 기운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고 나니 마지막에 뭔가 막 뭉클했던 게 공감이 많이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감독 역을 맡은 배우 김승민은 "감독님과 오래전부터 작업을 많이 해오며 이번 기회에 글을 쓰게 되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게 되면서 이수성 감독님이 많이 믿고 의지해 주셔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감독님 역을 맡으며 외모를 막 따라 하거나 하는 것보다는 감독님의 내면을 잘 보이게 하고 싶어 캐릭터 고민을 많이 했다. 오해들도 많고 영화인들에 대한 상황들과 대표의 입장 그리고 배우 입장 등 감독님이 느꼈던 마인드나 행동, 그런 생각들을 많이 표현하고자 노력한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감독
출연
평점
▲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 영화사선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소년 '발마니'(써니 파와르)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는데요.

어느 날 밀렵꾼들이 호랑이를 살해하고 아기 호랑이를 가둔 것을 우연히 목격한 '발마니'는 아기 호랑이를 구출하게 되고, 이들은 점차 깊은 유대와 우정을 쌓아가죠.

하지만 밀렵꾼들의 위협은 계속되고 '발마니'는 전설 속 히말라야 북부 산속 호랑이의 안전한 터전을 찾아 여정을 떠납니다.

많은 어려움이 닥치지만, 사람들의 따듯한 배려와 자연과 동물에 도움을 받게 되고 '발마니'와 새끼 호랑이 '무크티' 사이에는 끈끈한 두터운 신뢰가 쌓이죠.

네팔 중부의 울창한 초원, 혼란스러운 도시 카트만두를 거쳐 장엄한 히말라야산맥을 배경으로 소년과 아기 호랑이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영화는, 험난하고 먼 길과 극한의 날씨를 이겨내며 촬영해 유대와 자연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실제 부탄의 유명 여행지인 타이거스 네스트 수도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는 웅장한 경관을 유지한 '타이거 네스트', 일명 호랑이 굴에서 직접 촬영했습니다.

한편, '발마니'를 맡은 써니 파와르는 CG 없이 실제 호랑이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췄는데요.

실제 아기 호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써니 파와르와 교감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들은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죠.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감독
출연
브란도 쿠일리치,휴 허드슨,루퍼트 톰슨,써니 파와르,파우스토 그리시,브란도 쿠일리치,벤 제벨맨,니콜라 카타니,파올로 코티뇰라,프랑수아 케로드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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