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F-21 전투기에 장착되는 AESA 레이더의 위력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눈 APY-016K AESA 레이더의 위력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점점 더 먼 거리에서
먼저 적을 발견해 격추하는 트렌드로
발전해 가는 공중전에서
KF-21 전투기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적을 탐지해 추적하는 것일 텐데요.

KF-21 보라매는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가장 발전된
질화갈륨 소재의 AESA 레이더인
APY-016K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이 레이더는 F-35 스텔스 전투기의
AN/APG-81과 동등하거나
더 우월한 수준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APY-016K 역시 90% 확률로
RCS가 1제곱 미터 정도인 항공기를
160km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여 개 이상의 표적을
탐지 및 추적할 수 있고,
공대공/공대지/공대함 동시 탐색모드,
공대지 타격을 위한 SAR 모드,
공대공 추적모드,
적에게 탐지될 가능성을 줄이는
LPI모드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