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약보합 출발... ‘다우존스 사상 최고치 경신 후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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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각)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전날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상승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탓이다.
대형 우량주 중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 오른 4만27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 가량 낮은 1만8260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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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각)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전날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상승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탓이다.
대형 우량주 중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 오른 4만27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주로 구성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보다 0.1% 내 5810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 가량 낮은 1만8260선을 기록 중이다.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시즌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주식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로 살펴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3분기 실적과 매출이 모두 전문가 추정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3%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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