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맛집은 어디?
오늘은 현지인도 인정하는 여수 돌산 맛집 7곳을 모아봤어요. 해산물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까지, 이 글 하나면 고민 끝!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1. 아와비 – 신선한 해산물과 풍성한 전복죽의 만남
돌산 지역에서 전복죽이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아와비예요. 아와비는 여수 금성리 바닷가에 위치한 전복 전문점으로, 오랜 세월 바다 일을 해온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에요. 전복회와 전복 내장으로 만든 전복죽이 대표 메뉴이며, 성게, 멍게, 해삼,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반찬으로 함께 나와요. 사용되는 채소도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이라 신선함이 가득해요. 향일암 근처에 있어 여행 중 들르기 좋은 해산물 맛집이에요.
2. 정다운식당 – 간장게장과 해물탕의 완벽한 조화
여수하면 게장을 빼놓을 수 없죠. 그중에서도 정다운식당은 돌산을 대표하는 게장 전문 식당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한 상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게 강점이에요. 꽃게의 신선함은 물론, 비법 소스의 조화가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 해물탕은 깊은 바다 맛이 살아 있어 날씨가 쌀쌀할 때 잘 어울려요. 따로 택배 주문을 받을 만큼 맛있는 갓김치를 포함한 밑반찬 구성도 훌륭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편안하고, 공간이 넓어 가족 식사 자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3. 진남횟집 – 푸짐하고 신선한 회
회가 당기는 날엔 진남횟집을 추천해요. 돌산 지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곳으로, 광어, 도다리, 우럭 등 제철 생선으로 구성된 모둠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항아리 물회와 새조개 하모샤브샤브도 유명해요. 회뿐만 아니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만족도가 높고, 별도로 추가 주문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예약 없이도 웬만하면 자리가 나지만, 주말 저녁에는 대기줄이 생기기도 하니 조금 서둘러 가는 걸 추천드려요.
4. 모이핀 오션점 – 감성 뷰와 디저트가 함께하는 카페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모이핀 오션점을 추천해요. 커다란 유리창과 넓은 테라스를 통해 펼쳐지는 바다 뷰는 여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죠. 아메리카노 한 잔과 수제 크로와상, 케이크 조각 하나로 여행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해 질 무렵에 방문하면 노을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으니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5. 수빈식당 – 가성비 최고 게장 정식
게장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수빈식당을 추천해요. 간장게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하고, 갈치구이와 꼬막무침까지 함께 나오는 구성은 한 끼 식사로 전혀 부족함이 없어요. 무한리필되는 밥 덕분에 ‘진짜 밥도둑’ 게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 혼밥 손님도 많아서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6. 은하횟집 – 회와 홍합탕의 조합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소박한 횟집을 찾고 있다면 은하횟집을 기억하세요. 이곳은 신선한 회는 물론, 함께 나오는 홍합탕의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그냥 들어왔다가 단골 됐다”는 리뷰가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고, 정겨운 분위기 덕분에 혼자 식사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가성비까지 좋기 때문에 여수 돌산에서 진짜 회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7. 카페 라피끄 – 한 잔의 커피로 바다를 품다
카페 라피끄는 오션뷰 감성 카페로, 모이핀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모던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많고, 커피 외에도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서 입맛 따라 고를 수 있어요. 특히 햇살이 잘 드는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창밖 풍경이 마치 그림처럼 펼쳐져요. 돌산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돌산 맛집 7곳을 정리해봤는데요, 각기 다른 스타일과 분위기, 메뉴 구성이 돋보이는 곳들만 골라 소개드렸어요. 여행 중에는 한 끼 식사도 소중한 추억이 되잖아요.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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