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혜은이 7080 대표 뭉친다…10월 ‘그놀때’ 콘서트

사진=FX솔루션과 24글로벌콘텐츠그룹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전영록과 혜은이 등 7080 대표 가수들이 뭉친다.

FX솔루션과 24글로벌콘텐츠그룹 측은 최근 "7080 대표 가수들이 10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합동 콘서트 '7080 그ㆍ놀ㆍ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전영록, 혜은이, 백영규, 김학래, 강은철, 진수영 밴드 등 70년대와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당대 최고의 MC 김승현이 진행을 맡는다.

주최 측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종이학'이라는 곡으로 시대를 대표했던 전영록과 '새벽비' 등 여러 명곡으로 우리를 감동시켰던 혜은이가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관객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이라며 "최근 공연 트렌드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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