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대관령서 승용차 전소…인명피해 없어

최경진 2024. 10.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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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운전자 자력 대피
▲ 11일 오후 8시 50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나들목 인근에서 쏘나타에 불이 났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 11일 오후 8시 50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나들목 인근에서 쏘나타에 불이 났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8시 50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나들목 인근에서 쏘나타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7)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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