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우승 팀’ DF가 단돈 ‘280억’이다...‘매각 가능성 높아’

이종관 기자 2025. 5.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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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인사이더

[포포투=이종관]


리버풀은 코스타스 치미카스를 헐값에 판매할 예정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는 치미카스를 1,500만 파운드(약 280억 원) 이하로 영입해 즉시 선수단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치미카스 지난 2020-21시즌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년간 86경기에 출전해 12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리버풀은 그에게 계약 기간 5년을 제시하며 미래를 그렸다.


하지만 리버풀 입성 이후엔 주로 벤치에 머물러야 했다. 같은 포지션에 '월드클래스' 앤디 로버트슨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 또한 데뷔 시즌부터 부상을 당하며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7경기 0골 0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2년 차였던 2021-22시즌부턴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입지를 넓혀갔다. 비록 주전 자원은 아니었으나 로테이션 역할을 100%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26경기 6도움. 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리버풀 입장에서 치미카스의 등장은 단비와도 같았다.


리그 수위급 백업 자원으로 발돋움한 치미카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다시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어깨 부상을 당한 로버트슨의 대체자 역할을 완벽히 해내지 못했기 때문. 여기에 로버트슨 부상 복귀 이후 센터백 자원인 조 고메스에게도 밀리며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리버풀이 밀로스 케르케즈 영입에 가까워지면서 치키마스의 리즈행 가능성도 높아졌다. 리버풀은 그에게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올여름에 1,200만 파운드(약 223억 원)에서 1,500만 파운드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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