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휴스턴, 파죽의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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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키츠가 10연승하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휴스턴은 지난 9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123-107)에서 시작된 연승 행진을 10경기까지 늘렸다.
최근 13경기에서 12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휴스턴은 구단 기록인 2007∼2008시즌 22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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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키츠가 10연승하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2023∼2024 NBA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2-126으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지난 9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123-107)에서 시작된 연승 행진을 10경기까지 늘렸다. 최근 13경기에서 12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휴스턴은 구단 기록인 2007∼2008시즌 22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번 시즌 휴스턴을 이끄는 선수는 제일런 그린이다. 그린은 휴스턴이 10연승을 하는 동안 경기당 29.8점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4.6점이다. 그린의 이번 시즌 평균인 19.8점의 두 배에 가까운 놀라운 기록이다.
휴스턴은 지난 11일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에서 골밑을 지키던 알페렌 셍귄이 부상하는 악재를 만났지만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휴스턴은 2019∼2020시즌 이후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NBA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플레이오프에 합류할 마지막 2팀을 결정한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10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8승 34패)다. 37승 35패가 된 휴스턴과는 한 경기 차다. 휴스턴이 10연승을 하는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5승 5패에 그쳤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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