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격화에 방산주 강세…한화에어로 30만원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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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자 장 중 방산주가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3.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에 6.31% 하락하면서 30만원 선을 내줬으나 이날 다시 반등하면서 30만원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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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증시 영향 제한적”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3.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적분할 이후 지난달 27일 거래가 재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같은 시간 1%의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에 6.31% 하락하면서 30만원 선을 내줬으나 이날 다시 반등하면서 30만원을 탈환했다.
이란이 1일 저녁(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을 쏘면서 분쟁이 격화되자 방산주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다만 양국의 전면전 가능성은 작아지면서 장 초반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이란의 공습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 측이 인명 피해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양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은 열려있다”면서도 “전면적 확대나 미국의 개입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 않는 이상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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