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100만원... 무명 18년 남편 옆 지킨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한때는 자신의 앞날조차 확신할 수 없던 무명배우 시절
그 곁을 묵묵히 지켜준 한 여인이 있습니다.

결혼 이후 생활비 100만 원을 건네며 “12년만 기다려줘”라던 이 남자, 지금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지만, 그 뒤엔 늘 한 사람의 존재가 있었습니다.

배우 최대훈은 2002년 단편 영화 '자반고등어'로 데뷔한 후, JTBC ‘괴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인기작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헤어질 결심’과 ‘극한직업’에서는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가 결혼한 상대는 2006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 배우 장윤서입니다.

드라마 ‘미친사랑’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장윤서는 '태양을 삼켜라', '야차', '도망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장윤서는 한 인터뷰에서 “오빠가 딸기를 손수 씻어오며 챙겨준 자상함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곁을 지켜준 남편의 따뜻함 덕분에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장윤서는 결혼 이후 연기 활동을 멈추고 가정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최대훈은 “아내가 세계 미녀대회에도 나간 사람이었기에 장모님 입장에선 속상했을 것”이라고 인터뷰 하기도...

결혼 후에도 이어진 무명생활로 “책 한 권 값도 버거운 현실이 두려웠다”는 최대훈. 결혼 초엔 생활비로 고작 100만 원을 주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너무 좋아”라는 말을 자주 해준다며 그 말이 참 고맙고, 한편으로는 울컥하게 만든다고도 했습니다.

최대훈은 한 예능에서 데뷔 후 18년간 무명의 시간을 보냈기에, 가장으로서의 부담도 컸다고 고백했지만 "아내에 묵묵히 감내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출처=온라인 갈무리 & 사진 속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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