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있었다" 한화 팬들 환호하게 만든 와이스의 내년 커리어 계획

한화 이글스를 떠나 빅리그에 도전했던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KBO 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시되며 관심이 쏠린다.

와이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고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내년 시즌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달됐다.

와이스는 2025시즌 한화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었으나 미국 무대 적응은 순탄치 않았다.

올해 트리플A에서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을 겪으며 빅리그 재입성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태다.

현지 매체와 취재진을 통해 와이스가 내년 시즌 KBO 리그 복귀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화 구단 역시 그의 복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들어맞는 모습이다.

선수 본인과 가족 역시 한국에서의 생활에 깊은 애정과 만족감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이스는 과거 미국으로 떠날 당시 한국 내 세금 문제를 완벽히 정산하고 떠난 사실이 뒤늦게 조명됐다.

외국인 선수가 복귀할 때 걸림돌이 될 법한 행정적 절차를 깔끔하게 마무리해둔 상태였다.

팬들은 그가 처음부터 한화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준비했던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와이스의 완벽한 세금 정산과 한국 복귀 의사는 외국인 투수 잔혹사에 시달리던 한화에게 반가운 신호다.

마이너리그 부진을 뒤로하고 한화로 돌아와 지난 시즌의 위용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건이다.

구단과 선수가 뜻을 함께하는 만큼 다가오는 스토브리그에서 실제 계약이 완성될지 시선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