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화려한 미모와 스크린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지연.
그녀가 최근 방송에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전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영상에서
임지연은 “나에게 결혼은 감옥이었다”고
말하며 19살 연상의 일본 재력가와의
결혼 생활을 처음으로 자세히 밝혔습니다.


임지연은 25세이던 당시
외모가 동안이었던 한 일본인
사업가에게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강한
리더십을 가진 남성에게 약했던 것 같다”고
고백한 그녀.

하지만 결혼 후 그녀를 맞이한 현실은
자유가 철저히 통제된 생활이었습니다.
“제가 방송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하자,
남편은 ‘여자가 왜 일을 해야 하냐’고
했어요. 여자는 남편이 능력 없을 때만
일할 수 있는 거래요.”

외출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백화점을 가도 반드시 비서와 기사가 동행,
어디를 가든 철저히 감시받는 듯한 생활.
일본의 유흥가 아카사카 근처에
살면서도 남편의 반대로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답답함이 턱 밑까지 차올랐어요”
임지연은 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자신이 갇혀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좋은 차가 있으면 뭐하냐고요.
어딜 가지도 못하는데.
이건 내가 원하던 삶이 아니었어요.”
결국 그녀는 결혼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임지연은 1965년생,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진으로
뽑혀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영화 ‘풍녀’, ‘휴일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지만,
결혼을 계기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사적인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돈보다 자유가 중요하다”, “여성의 사회적
자립을 막는 결혼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라는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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