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경기 164골 레전드' 손흥민, 토트넘 데뷔 9주년…구단은 축하 영상 선물

이형주 기자 2024. 9. 13.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커리어 초창기부터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손흥민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으며 팀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13일 공식 SNS에 손흥민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윙포워드 손흥민이 팀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윙포워드 손흥민은 데뷔 이래 팀에서 411경기에 나서 164골 8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 SV 유스 출신으로 데뷔에도 성공했다. 커리어 초창기부터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손흥민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다.

당시 토트넘은 측면 윙포워드를 필요로 했고 손흥민을 선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으며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9년전인 2015년 9월 15일 손흥민이 역사적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손흥민은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안드로스 타운젠드와 교체돼 경기장에 투입됐다.

손흥민은 데뷔 이후 그야말로 역사를 썼다. 411경기에 나서 164골 8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1번 선정됐고, 영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주장이 돼 토트넘의 핵심 중 핵심이 된 그다. 이제 이번 주말 선수단을 이끌고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 FC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9년 전 합류했던 젊은 청년이 전설이 됐다.

토트넘은 13일 공식 SNS에 손흥민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올렸다. 최근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에 미온했던 구단이지만, 챙겨야 할 것은 챙기는 모습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