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단독] 금융위, 간편 결제 수수료 칼 빼들었다…거래액 1000억->200억 공시 강화](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fm/20250619142039234zxod.png)
금융위원회가 배달의민족,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업체 관련 공시 문턱을 대폭 강화하고 수수료율 자율 조정을 유도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 우대 수수료율보다 간편결제 업체 수수료율이 최대 7배가량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공시 규정을 강화해 자율적으로 수수료를 낮추라고 조정을 유도하는 것이다. 간편결제 업체들이 소비자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깜깜이' 식으로 수수료를 떼간다는 일각의 지적을 수용해 대폭 규정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19일 오전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결제대행 수수료 부담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수수료 공시 확대, 다단계 결제대행 구조 개선 등 결제대행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이를 올해 안에 발표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출처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6191159460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