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완택산 등산중 탈진 60대 남녀 헬기로 무사 구조

방기준 2024. 10. 13.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소방서(서장 김동훈)가 13일 낮 12시 34분쯤 영월읍 연하리 해발 916m 완택산 암반지형에서 헬기를 동원해 거동이 불편한 60대 남녀 2명을 구조한 뒤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완택산에 올랐다가 등산 중 탈수와 저체온증 증세로 거동이 불편하다며 이날 9시 20분쯤 휴대전화로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의료원 이송
▲ 영월소방서(서장 김동훈)가 13일 낮 12시 34분쯤 영월읍 연하리 해발 916m 완택산 암반지형에서 헬기를 동원해 거동이 불편한 60대 남녀 2명을 구조한 뒤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영월소방서(서장 김동훈)가 13일 낮 12시 34분쯤 영월읍 연하리 해발 916m 완택산 암반지형에서 헬기를 동원해 거동이 불편한 60대 남녀 2명을 구조한 뒤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완택산에 올랐다가 등산 중 탈수와 저체온증 증세로 거동이 불편하다며 이날 9시 20분쯤 휴대전화로 신고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암벽에 부딪혀 등반에 어려움을 겪다가 11시 42분쯤 횡성항공대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으며 2명의 항공구조대원이 하강을 통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영월소방소 제공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