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4호기 재가동 항의 집회..재가동 절차는 미뤄져

허현호 2022. 11.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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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을 앞두고 고창과 영광 주민들이 상경 집회를 열고 항의에 나섰습니다.

고창과 전남 영광 주민 80여 명은 오늘(30일) 한빛4호기 관련 보고 안건이 처리되는 서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수 조사 없이 일방적인 재가동 추진은 위험한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위원장 면담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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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을 앞두고 고창과 영광 주민들이 상경 집회를 열고 항의에 나섰습니다.


고창과 전남 영광 주민 80여 명은 오늘(30일) 한빛4호기 관련 보고 안건이 처리되는 서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수 조사 없이 일방적인 재가동 추진은 위험한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위원장 면담 등을 요구했습니다.


당초 한빛4호기 정기 검사 결과가 오늘(30일) 원안위 회의에서 보고된 뒤 조만간 '임계 전 회의'를 통해 재가동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었지만, 원안위 위원들이 보수 방법에 대한 추가 보고를 요구해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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