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기때 우리가 먼저 투자해야 할 자산들
재테크 숟가락은 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이다.
지난 시간에 이어 ‘금리 기초’를 주제로 신년기 작가가 나섰다. 신 작가는 책 ‘20년 차 신 부장의 금융지표 이야기’, ‘20년 차 신 부장의 채권투자 이야기’를 썼다. 그는 2004년 LG칼텍스가스(현 ㈜ E1)에 입사 후, 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신한은행 등 국내 여러 금융사에서 20년 넘게 채권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가다.
지난 시간 ‘금리의 개념과 종류’,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 상관관계’를 다뤘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금리 인하 시 개인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투자법’을 이야기 했다. 신 작가는 금리 인하기에 유리한 투자 상품으로 먼저 ‘채권’을 꼽았다. 신 작가는 “채권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며 “하나는 이자수익이고 다른 하나는 채권을 중도 매각해 얻는 자본차익”이라고 했다.

통상 은행 예·적금은 만기 때 원금과 함께 당초 약속했던 금리를 받는다. 그런데 채권은 만기가 도래하기 전 다른 사람에게 매각할 시장이 있다. 신 작가는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 채권을 팔아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예를 들어 내가 갖고 있던 채권 이자가 10%라고 하면, 금리가 5%로 하락했을 때 내가 보유하던 채권 이자가 시중 금리보다 5% 높다”며 “시장에선 이 차이만큼을 보전받아야 채권을 매각했을 때 유리할 것”이라고 금리와 채권 가격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이자도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초보 투자자가 많이 헷갈려 하는 개념이다. 신 작가는 “기존에 발행된 채권에 적힌 이자는 그대로인 반면, 앞으로 발행될 채권에 찍힐 이자가 내려가는 것”이라며 “금리가 떨어져도 그 전에 내가 가입해둔 예·적금 금리는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했다.
이밖에 금리 인하 시 유리한 또 다른 투자 방법은 무엇인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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