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아파트 공동현관에 '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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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뱀이 출몰해 작은 소동이 일었다.
다행히 뱀은 주민들이 수시로 왕래하는 번잡한 곳이어서인지 잠시 머무르다 인근 풀숲으로 사라졌다.
제보자가 보내준 사진을 토대로 파충류 전문가에 문의한 결과 "뱀의 색, 비늘무늬, 머리 등의 형태로 미뤄 볼 때 토종 구렁이로 보인다"며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탓에 따뜻한 곳으로 찾아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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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뱀이 출몰해 작은 소동이 일었다.
14일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공동 현관에 종류를 알 수 없는 큰 뱀이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감에 술렁이고 있다고 그곳 분위기를 전했다.
제보자는 해당 아파트 주변이 녹지로 이뤄져 개구리, 지네 등을 심심찮게 봐왔지만 이처럼 크나큰 뱀은 처음이라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애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만약 독사였을 경우,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출입구인데 아이들이 호기심에 만지기라도 한다면 어쩌겠냐?"며 우려했다.
다행히 뱀은 주민들이 수시로 왕래하는 번잡한 곳이어서인지 잠시 머무르다 인근 풀숲으로 사라졌다.

제보자가 보내준 사진을 토대로 파충류 전문가에 문의한 결과 "뱀의 색, 비늘무늬, 머리 등의 형태로 미뤄 볼 때 토종 구렁이로 보인다"며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탓에 따뜻한 곳으로 찾아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의 대부분은 환경부령으로 보호받고 있기에 직접 잡는 것은 불법이다"며 "발견 시 자극하지 말고 일단 피한 후 119에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뱀에 물리면 민간요법보다는 곧바로 병원에서 항독제 처방 등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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