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에 브라질 선수 많은데 올래?’…아스널, 1700억 MF 영입 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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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중원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4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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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중원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4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34기를 치른 현재 24 5무 5패로 승점 77점을 획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탄탄한 중원이 아스널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마르틴 외데가르드(25)는 지난해 여름 합류한 데클란 라이스(25)와 함께 매끄러운 호흡을 과시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더 이상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조르지뉴(32), 토마스 파르티(30)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르이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기마랑이스가 아스널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4골 8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한 기마랑이스는 지난달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도 79분을 소화했다.
기마랑이스를 향한 아스널의 관심은 진지하다. ‘트라이벌 풋볼’은 “가브리엘 제주스(27),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2),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6)와 같은 브라질 선수를 다수 보유한 아스널은 기마랑이스가 팀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뉴캐슬은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마랑이스를 중심으로 다음 시즌 선수단을 구축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사자도 이적에 큰 관심이 없는 모양새다. 뉴캐슬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기마랑이스는 뉴캐슬 외곽에 부인,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할 새로운 주택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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