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없이 12년 동안 연애만 하고 있는 톱스타 커플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공개연애 중인 가운데 이들의 결혼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수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예쁜 건 크게 봐야지라는 말이 이런 건가"라며 "나 말고"라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명품 브랜드의 팝업 행사를 방문, 거울을 통해 셀카를 남기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이 담겨있죠! 최수영은 상, 하의 모두 체크 패턴이 들어간 룩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4년 열애설이 보도되자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커플은 각자 일에 충실하며 밥차를 보내는 등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조용히 열애를 이어가고 있죠. 정경호가 방송에서 연인 최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경호는 연인 최수영에게 전화가 오자 정경호는 "어, 자기야. 나 노을 보면서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 했는데 바로 전화 왔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어요.
최근에는 호주 시드니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가 팬들의 눈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편안한 셔츠 차림과 안경, 선글라스, 크로스백을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냈고, 다양한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이어갔어요.
또한 한 예능에서 홍석천은 정경호, 수영 커플이 반지 선물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고,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은 두 사람이 천생연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12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정경호, 수영이 언제 결혼 소식을 전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정경호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출연을 확정, 약 8년 만에 MBC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수영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연극 ‘와이프’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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