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사주세요" 역대급 미분양에 모든 옵션 '무료' 파격 할인 들어간 '이 아파트'

"제발 사주세요" 역대급 미분양에 모든 옵션 '무료' 파격 할인 들어간 '이 아파트'

사진=나남뉴스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불안정한 양상을 보여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예년 대비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정부 부처 이전 이슈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15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부산의 전세수급지수는 전월보다 5.6포인트 오른 160.3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0월(164.9) 이후 4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100을 넘기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이러한 전세 물건 감소의 배경에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계획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앞서 두 차례 정책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본부 직원 약 700명을 포함해 총 850명 규모의 인력을 부산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사진=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청사는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으로 결정됐는데 두 건물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있다. 이에 급격한 인력 이동이 전세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아울러 해수부 임시 청사 입지 발표가 있었던 7월에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344건으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1,751건)과 비교하면 불과 6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부산진구 가야동에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공급될 전망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에서 공급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3층 규모,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초고층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 725세대(전용 59~84㎡), 오피스텔 80실(전용 52~69㎡) 등 총 80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해수부 이전 시기와 맞물리는 2026년 1월로 전망된다.

9억 넘는 분양가로 미분양 사태 발생했지만

사진=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다만 분양 초기에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인해 다소 냉랭한 시장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약 9억 2,800만 원으로 책정되면서 특별공급 경쟁률 0.1대 1, 1·2순위 평균 0.42대 1이라는 저조한 결과를 기록했고 일부 물량은 여전히 소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분양사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일정 기간 동안 입주 후 대출 이자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 붙박이장 2개소 무상 제공 등 옵션도 모두 무료로 추가할 수 있어 현재는 분양가 대비 이웃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 조건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통해 국제금융센터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해수부 청사와도 지하철 6정거장 거리여서 출퇴근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큰 편이며 단지 인근에는 BRT 정류장도 있어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