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수 선거 '4.3%p' 격차....전·현직 리턴매치 '안갯속'

남효주 2026. 4. 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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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대구 군위군수 선거 민심 알아보겠습니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전, 현직 군수가 다시 맞붙는 이른바 '리턴매치'가 성사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

김진열 현 군수와 김영만 전 군수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났습니다.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군위군수 선거에는 모두 세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차기 군위군수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김진열 현 군위군수가 50.4%로 가장 높았고, 김영만 전 군위군수가 46.1%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3%p, 오차범위 안에서 현 군수가 앞서는 나타났습니다.

신태환 후보는 1.5%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적합도도 비슷했습니다.

김진열 후보가 50.6%로 선두를 달렸고, 김영만 후보가 45.9%, 신태환 후보가 1.5%였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에서는 ‘지역 발전 기여 가능성’이 44.9%로 압도적이었고, ‘도덕성 및 청렴성' '후보자의 인물 및 자질'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부 견제' 라는 답변이 60.1%로 '국정 안정'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지지 정당 후보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기존 지지 정당 유지'가 51.3%로 '상황에 따라 고려'와 '의향 있음'보다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80.3%를 기록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번 군위군수 선거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109표 차이 접전을 펼쳤던 김진열 후보와 김영만 후보 사이 치열한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는 TBC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군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3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화 자동 응답 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포인트입니다.

TBC 남효주입니다. (영상취재 – 박종영, CG – 변형일, 김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