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취미! 어마어마한 재력가 집안 딸, 시댁도 부자 ‘건물’ 결혼선물받은 여배우

196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후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배우 서권순은 드라마 '제3공화국' '장녹수' 모래시계' '목욕탕집 남자들'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인어 아가씨' '파리의 연인' '왕꽃 선녀님'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며느리를 시집살이시키는 악덕 시어머니 연기를 실감 나게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연기는 취미! 어마어마한 재력가 집안 딸, 결혼선물로 건물 선물 받은 여배우

2025년 9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K-독기 헌터스' 특집으로,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출연했습니다. 배우 서권순은 부잣집 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상민은 서권순에게 "돈 많은 집에서 금지옥엽으로 컸다던데"라고 물었습니다. 경호원, 고용인, 베이비시터, 운전사도 다 따로 있었다는 서권순은 그렇다고 말하며 "집을 지키는 분들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서권순은 "시댁도 부자셨다고 해요. 결혼 선물로 건물을 받았다던데"란 질문에 "시아버지께서 결혼 선물로 건물을 지어주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고 놀란 탁재훈이 "일은 좋아서 하는 거네요"라고 하자 서권순은 "너무 좋아한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배우 서권순은 25살이었던 1971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1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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