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 흉기 피습 남성 구속 기소

이승지 thislife@mbc.co.kr 2024. 9.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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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은 법정에서 가상자산 예치업체 대표를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28일 서울 남부지법 법정에서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하루인베스트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하루인베스트 업체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코인을 예치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고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1만 6천여명을 상대로 1조 4천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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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은 법정에서 가상자산 예치업체 대표를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28일 서울 남부지법 법정에서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하루인베스트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하루인베스트 업체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코인을 예치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고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1만 6천여명을 상대로 1조 4천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해당 사건의 피해자로, 당시 약 63억 원의 사기 피해를 입은 상태이며 미리 준비한 과도를 가방에 숨겨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61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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