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캐시 재테크 논란…현대카드-넥슨 탈바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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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카드가 게임회사 넥슨과 협업해 만든 상업자 표시 카드, PLCC가 지난해 포인트 이용방법을 변경하겠다고 나서자 소비자들이 금감원에 집단 민원을 넣기도 했는데요.
결국 현대카드가 해당 카드발급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신다미 기자, 언제부터 발급이 종료되는 건가요?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7일부터 넥슨 현대카드의 신규나 교체 등 발급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카드는 넥슨현대카드와 넥슨현대카드 언리미티드, 넥슨현대카드 체크 등 3가지 상품인데요.
해당 카드는 넥슨 캐시 적립 등 게임특화 혜택으로 큰 인기 끌었던 상품입니다.
특히 넥슨 언리미티드 카드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인 경우 한도 없이 3%의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일부 이용자들은 포인트를 이용해 넥슨 캐시쿠폰 구매하고 타인에게 판매해 현금화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넥슨과 현대카드는 본인 명의에 계정에만 충전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변경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고객들은 금융감독원에 40건 넘는 민원을 제기했고, 넥슨과 현대카드는 이용방법 변경을 보류했지만, 해당 카드발급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현대카드는 "해당 카드가 출시된 지 5년이 다 돼서 곧 리뉴얼 상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럼 기존 카드 사용자는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기자]
그 부분도 여전히 조율 중입니다.
양사의 설명이 일부 엇갈리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현대카드 "기존 상품을 보유하신 분들은 변동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 반면 넥슨은 "기존 카드 이용자들도 현금화 기능에 대해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며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부분 약관 근거에서 원래 안 되는 부분"이라고 답했습니다.
리뉴얼 카드에서 현금화와 관련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는지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출시 전 상품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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