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이강인 영입에 관심… "공격진 마지막 퍼즐"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구단 AC 밀란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이강인(24)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란 소식통 '밀란 뉴스 24'는 8일(한국시간) 신임 단장과 감독이 이강인을 공격진의 '마지막 퍼즐'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49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선발보다는 교체 자원으로 주로 출전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등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탑 메르카토'와 '겟 풋볼 뉴스'는 PSG가 새로운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일부 선수들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밀란 뉴스 24'는 밀란의 타레 단장과 알레그리 감독이 이강인을 영입해 더 역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만들 핵심 카드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강인 영입이 단기적인 전력 보강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팀의 프로젝트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이 전술적 난이도가 높은 세리에A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밀란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준비를 마쳤으며, 임대 영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하는 방식은 밀란이 당장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선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