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신방과 졸업 후 2600:1 경쟁률 뚫고 슈퍼모델 입상한 여배우, 롱스커트룩

조회 1172025. 2. 20. 수정

배우 진기주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 극본 임영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진기주는 네이비 컬러의 코트와 롱스커트를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단추로 여며진 깔끔한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과 실루엣을 강조하는 허리 라인이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치하며 정돈된 룩을 완성했고, 반전 포인트로는 발목을 감싸는 크리스털 장식의 블랙 펌프스를 더해 세련된 무드를 극대화했습니다.

묶어 올린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단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진기주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배가시켰습니다.

한편 진기주는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와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 했습니다. 2014년 2600여 명의 경쟁을 뚫고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했으며,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박승현 역,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채령 역 등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사진=MK스포츠
사진=MK스포츠
사진=MK스포츠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