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에 6살 연상과 ♥결혼한 여가수,임신 소식'경사'
거북이 출신 금비 결혼후 근황 알려
그룹 거북이 출신 보컬 금비가 ‘컬투쇼’에서 근황을 알렸습니다.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출연했습니다. 오랜만의 ‘컬투쇼’ 나들이에 출연자들 모두 금비를 반겼습니다. 고정 게스트 유튜버 랄랄은 “오늘 처음 뵀는데 배우이신 줄 알았다”며 금비의 비주얼에 놀라워했고, 진행자 김태균은 “우리가 알던 거북이 때의 모습만 상상하고 있는데 되게 우아해지셨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칭찬했습니다. 이에 금비는 “나이도 이제 들었고, 아기도 낳고 그러다 보니까 좀 많이 유해진 것 같다. 관상이 바뀌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날은 금비의 거북이 데뷔 전 경력이 드러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03년 거북이로 데뷔하기 전인 2001년 혼성 그룹 ‘레카’로 먼저 데뷔를 했던 것. 금비는 “그 당시 레카라는 그룹으로 (방송인) 붐 씨와 같이 활동을 했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김태균이 “그때 붐은 어땠었나”라고 묻자 “지금이랑 크게 다른 건 없다. 그때도 말을 굉장히 잘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앞서 가수 금비는 임신중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축하 선물을 받았다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지 않은 나이라 결혼과 아이를 같이 준비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아이를 빨리 만나게 되었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초기라 많은 분들께 알리지 못했는데 벌써 임신 25주차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엄마가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하루하루 신기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금비는 1982년으로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태교중인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금비는 2001년 혼성그룹 레카로 데뷔, 2003년 거북이 메인보컬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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