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안보리 분쟁해결에 한계‥북·러 무기거래 대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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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분쟁 해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비상임 이사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조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평화를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 안보리 공개토의에 참석해 "최근의 국제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어 안보리의 한계를 노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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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분쟁 해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비상임 이사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조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평화를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 안보리 공개토의에 참석해 "최근의 국제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어 안보리의 한계를 노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안보리 역할 실패의 주요 사례로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거래를 지목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은 이 회의장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는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조 장관은 최근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이해관계를 고려할 때 한국을 포함한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035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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