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곰팡이 득실" 더럽지만 의외로 잘 청소 안하는 6가지
#샤워헤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샤워헤드는 얼핏 보면 깨끗해 보인다. 하지만 오랜 기간 청소하지 않은 샤워기 헤드에는 녹농균, 곰팡이 등이 생긴다. 샤워기 헤드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세척하면 된다. 샤워기를 샤워기 줄과 헤드 부분으로 해체하고,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에 1시간 정도 담가준다.
#전등 스위치
매일 만지지만 잘 닦지 않는 곳 중 하나가 전등 스위치다. 더러움이 눈에 띄지 않아 지나치기 쉽지만 매일 손이 닿는 만큼 청소할 때 닦아주는 것이 좋다.
#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문 손잡이 역시 매일 손이 닿지만 청소할 때 빼먹기 쉬운 부분이다. 매일 손으로 만지는 손잡이는 박테리아가 퍼지기 쉽다. 구리, 아연, 니켈이 함유된 철제 손잡이를 사용하면 미생물 서식을 억제한다.
#쓰레기통
쓰레기를 비운 후 쓰레기통까지 청소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쓰레기통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과 세제를 사용해서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빨래바구니
빨래바구니를 세척한 기억이 얼마나 있는가. 더러워진 빨래가 담겼던 통이지만 자주 세척해서 쓰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먼지와 오물 등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니 청소 시 빼먹지 않고 한번씩 세척해 주도록 하자.
#벽
청소를 할 때 벽을 닦는다는 생각은 흔히 하는 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벽을 한번 닦아보면 벽이 얼마나 쉽게 더러워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걸레로 닦아도 되는 코팅처리가 된 벽지라면 한번씩 닦아내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