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유튜브 채널명 윤쥬르, ♥남편이 지어줘‥스윗해”(씨네타운)

이해정 2024. 10. 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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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장윤주가 유튜브 채널명 '윤쥬르'를 남편이 지어줬다고 소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 주연 장윤주 최수인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장윤주 씨가 지난번 '씨네타운' 출연하셨을 때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하셨다. 청바지도 많이 입으시고 8분 데일리 메이크업도 잘 봤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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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수인, 장윤주(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씨네타운' 장윤주가 유튜브 채널명 '윤쥬르'를 남편이 지어줬다고 소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 주연 장윤주 최수인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장윤주 씨가 지난번 '씨네타운' 출연하셨을 때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하셨다. 청바지도 많이 입으시고 8분 데일리 메이크업도 잘 봤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장윤주는 "정말 감사하다. 그냥 손이 빨라서 메이크업을 빨리한다. 본인 메이크업 하면 5분 정도 걸리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그럼 샵 갔다 오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윤주도 "맞다. 제발 갔다 와"라고 거들었다.

채널명 '윤쥬르' 작명 배경을 묻자 장윤주는 "사실 남편이 지어준 이름이다. 기차 안에서 '나는 어떤 이름이 좋을까' 고민하니 '윤쥬르 어떠냐. 봉쥬르 윤쥬르' 이랬다"고 답했다. 박하선은 "너무 잘 지었다. 너무 스윗하시다. 감각이 있으시다"고 놀랐고 장윤주는 "맞다. 작명을 잘한다"고 웃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 분)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 분)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 산업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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