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년생으로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차지하며 데뷔해 한국 대표 디바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선희는 1984년 첫 음반 '아! 옛날이여'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J에게'를 비롯해 '아! 옛날이여', '갈등', '소녀의 기도' 등 수많은 곡이 히트하며 등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동그란 안경과 커트 머리 등이 여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며 소위 '이선희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혼 8년 만에 9살 연상과 해외에서 극비리 비밀 결혼식 올린 탑스타
2020년 가수 이선희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소속사 훅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고 이선희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데뷔 이후 줄곧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서 가창력과 음악성 모두를 인정받아온 이선희는 1992년 음반 제작자와 첫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했고 6년여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6년 9살 연상의 재미 사업가 정 씨와 미국에서 재혼하고 가족과 친지만 참여한 가운데 극비리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 한동안 미국에서 딸의 유학생활을 함께하던 그는 2008년 귀국해 가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선희는 남편 정씨가 장기간 해외 체류하며 상당 기간 떨어져 지냈으며 이후 별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밀 결혼 남편과 14년만 협의 이혼 이선희
재혼 후 14년여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재혼 당시 은퇴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던 이선희는 2년 뒤인 2008년 컴백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지만 사생활 관련 언급은 거의 없었습니다.

결혼 당시에도 정 씨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체격의 호남형으로 중앙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LA와 서울을 오가며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정도만 전해졌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구에 고가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정부 고위층 인사의 친인척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선희의 재혼이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결혼식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06년 11월 정 씨가 세 번이나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이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세 번째 부인과 이혼하고 불과 4개월여 만에 이선희와 재혼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선희는 안타깝게도 재혼 14년 만에 뒤늦게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이선희, 신보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 사랑과 삶 고찰
가수 이선희는 4월 15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는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서 완성된 감정의 깊이와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곡으로 박근태가 작곡했습니다. 이선희는 깊은 감성과 곡 해석력, 압도적인 보컬로 사랑이란 보편적 정서를 표현했습니다.
'슬기로운 중년생활'은 이선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쉽게 준비할 수 없었던 중년의 시간을 노래했습니다. 그는 나이 듦을 단순한 쇠퇴가 아닌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보는 전환의 순간으로 그려냈습니다.

초록뱀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깊어진 감성을 바탕으로 '국민 보컬' 이선희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이선희는 4년 만에 발표한 신보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를 통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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