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고 쿨한 워터파크,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추천하는 힐링 포인트

6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국내 많은 워터파크들이 개장을 하는 시기인데요. 학생들은 방학, 직장인은 여름휴가 등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계곡, 산, 해외 등 다양한 곳의 여행지가 있지만 아직 워터파크만큼의 열정이 넘치는 곳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정도로 즐거운 워터파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디오션 워터파크

남해안 한려수도에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여수바다를 보며 즐기는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디오션 워터파크는 지중해풍 건물 외관과 바다를 항해하는 듯,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장소인데요.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립공원 2개가 연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여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설 전체가 바다를 향해 있으며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가득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워터파크입니다.

각종 물총과 고글 등 물놀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도 반입이 가능하여 시원한 여름 물놀이를 하기엔 찰떡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 블루원 워터파크

등뼈 국도를 따라 내려오면 스릴 있는 슬라이드가 가득한 워터파크가 있는 블루원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스톰웨이브, 패밀리슬라이드, 토네이도슬라이드, 캐논볼, 드롭슬라이드 등 워터파크에 방문한 분들에게 큰 흥미를 돋꿔줄 개성 넘치는 탈 것들이 많습니다.

유럽 해변의 맑고 깨끗한 하늘색의 물 색깔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죠. 파도풀과 유수풀도 준비되어 있으니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3.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경북의 자랑' 경주월드에는 즐거운 어트랙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매해 여름시즌만 되면 오픈하며 경주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캘리포니아비치에서 뺴 놓을 수 없는 볼거리랍니다. 너무 열심히 놀아서 힘이 빠졌을 때는, 캘리포니아비치가 준비한 온천스파를 통해 힐링하실 수도 있답니다.

물놀이장에서 경주월드의 드라켄이 주행하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을 테지요. 오전에는 경주월드에서 오후에는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쉴틈을 주지 않는 경주에 오셔서 밤낮없이 즐겨보자구요.

4. 롯데 워터파크 김해

롯데 워터파크 김해점은 국내 최대 규모와 명소로 유명하며 폴리네시안 콘셉트의 워터파크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해운대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며 롯데월드의 시그니처 캐릭터가 맞이해 주는 곳이기도 하죠. 135m의 대형 실외 파도풀과 118m에 달하는 초대형 토네이도 슬라이드는 놀이기구보다 더 자극적인 스릴을 선사합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롯데아울렛에서 신상 아이템과 이월아이템의 세일 행사도 있으니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여름 가장 핫한 워터파크를 찾고 계신다면 김해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