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중등부 바이올린 부문 참가자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대한민국 클래식의 근간을 만들어온 ‘이화경향음악콩쿠르’가 75회를 맞습니다. 1952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예술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지난 74년간 음악 영재들의 등용문으로서 소중한 산실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향신문이 창간 80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신수정, 정경화, 김대진, 강동석, 백혜선 등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부터 조성진, 손열음, 김선욱, 선우예권, 양인모, 문태국, 한재민 등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선 젊은 음악가들 모두가 이화경향음악콩쿠르를 디딤돌 삼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갈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K클래식’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열어갈 젊은 음악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접수기간 : 2월5일(목)~26일(목) 밤 12시
홈페이지(business.khan.co.kr/ekconcours)를 통해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