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심판 매수 바르셀로나 영구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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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매수 논란이 불거진 FC바르셀로나가 유럽 무대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라 섹스타는 15일 "심판 매수 혐의로 기소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영구 추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라 섹스타에 따르면 이미 바르셀로나의 승점 박탈, 2부 강등 징계 처분이 보도된 가운데, 카탈루냐 스포츠 법원 조안 마리아 시올 회장이 유럽 무대에서 바르셀로나를 볼 수 없을지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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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심판 매수 논란이 불거진 FC바르셀로나가 유럽 무대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라 섹스타는 15일 “심판 매수 혐의로 기소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영구 추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스페인 축구계가 네그레이라 게이트로 뒤숭숭하다. 로비가 심판 판정과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검찰은 바르셀로나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스페인 심판위원회 전 부회장이 소유한 회사에 총액 700만 유로(약 98억 원)를 지불했다. 바르셀로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 산드로 로셀 전 회장이 부패, 스포츠 사기, 불공정 거래법 위반, 허위 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라 섹스타에 따르면 이미 바르셀로나의 승점 박탈, 2부 강등 징계 처분이 보도된 가운데, 카탈루냐 스포츠 법원 조안 마리아 시올 회장이 유럽 무대에서 바르셀로나를 볼 수 없을지 모른다고 했다.
시올 회장은 “UEFA는 부정에 관한 증거가 있다면 행동할 권리가 있다. 제재 항목 중 하나는 타이틀 박탈이다.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UEFA 주관 대회 배제의 페널티 부과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가 UEFA로부터 추방을 의미하는 제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제명”이라고 중징계를 예상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측은 “정당한 보상”이라고 주장했지만, 전문가의 말대로 처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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