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이스라엘 공습에 최소 182명 숨져‥하루 최다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보건부가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82명이 숨지고 720여 명 이상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사상자 중에 어린이와 여성, 구급대원도 포함됐다고 밝혔는데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십 차례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300여 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 시설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더욱 광범위한 공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가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82명이 숨지고 720여 명 이상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사상자 중에 어린이와 여성, 구급대원도 포함됐다고 밝혔는데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십 차례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300여 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약 피해가 사실이면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하루 인명피해 규모로는 가장 많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 시설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더욱 광범위한 공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47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언론에다 대고 또 대통령 협박" 대통령실 '부글부글'
- 가을 폭우에 붕괴·침수 잇달아‥복구는 막막
- 이진숙, '방문진 재판부'에 "좌편향"‥김건희 의혹에는 "조그마한 약점"
- [단독] '조산 증세' 쌍둥이 산모, 추석 연휴 70곳 넘는 병원서 거절
- 동거여성 살해 뒤 베란다에 시멘트 암매장‥16년 만에 붙잡혀
- [단독] 내일 홍명보 국회 출석‥윤리센터 "대한체육회 규정 안 지켜"
- [단독] 추석 연휴에 숨진 30대‥병원 이송 '전화 뺑뺑이' 92번 돌려
- [단독] LH 단지에도 '가짜 KS' 거울 바꿔치기‥전국 7천8백 가구 전면 교체
- "무료 배달이라더니‥" 똑같은 햄버거인데 배달시키면 "돈 더 내라"
-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추격 피해 달아나다"‥30대 운전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