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하마스, 이스라엘에 각각 드론·로켓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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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각각 공격을 실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 인근의 군 기지를 향해 공격용 드론(무인기)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발사된 로켓이 이스라엘 남부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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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에서 발사된 로켓 이스라엘 남부에 떨어져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각각 공격을 실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 인근의 군 기지를 향해 공격용 드론(무인기)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내고 "하이파 남쪽의 유지보수 기지를 향해 공격용 드론 중대가 공중 강습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발사된 로켓이 이스라엘 남부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여러 발의 발사체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건너오는 것이 확인됐다"며 "발사체 하나는 격추됐으며 나머지는 개방된 구역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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