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갈대숲서 연날리기 중 실종 80대 숨진 채 발견

김형수 기자 2024. 9.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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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시흥서 연날리기를 하던 중 실종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시흥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시흥 포동 갈대숲에서 연날리기를 하던 A씨(84)가 끊어진 연을 찾으러 숲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에 나서 이튿날인 이날 오전 7시5분께 농수로에 숨진 채 누워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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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포동 갈대숲 실종 80대 남성 수색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추석 연휴에 시흥서 연날리기를 하던 중 실종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시흥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시흥 포동 갈대숲에서 연날리기를 하던 A씨(84)가 끊어진 연을 찾으러 숲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에 나서 이튿날인 이날 오전 7시5분께 농수로에 숨진 채 누워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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