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베컴 빡쳤다! "맨유 일부 선수들, 팬들 제대로 존중해!"

'맨유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2024-2025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 선수들의 몰지각한 행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베컴은 CBS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선수들이 올바른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고 있다"며 "클럽의 엠블럼을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는 일부 선수들이 팬들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아마드 디알로 등 일부 선수들이 맨유의 포스트시즌 아시아 투어 중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거나 무례한 태도를 보인 사건들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베컴은 "경기장에서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팬으로서 맨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경기장 밖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내 눈에는 전혀 괜찮지 않다"며 선수들의 행동 방식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과거 맨유 선수들은 팬들을 존중했으며, 클럽의 배지가 갖는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현재 일부 선수들의 안일한 태도를 꼬집었습니다.

베컴은 "팬들은 돈을 지불하고 경기장을 찾아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그런 팬들을 존중해야 한다. 일부 선수들이 그러지 못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유쾌하지 않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맨유는 아시아 투어에서 졸전을 펼친 뒤 홍콩과의 친선전에서 승리했으며,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있습니다.